Monthly Archives: 11월 2017

매일같이 고기를 먹으면서, 옷을 입고 신발을 신고 가방을 메면서, 또 화장품을 바르고 동물이 나오는 쇼를 보면서 ’인간이 과연 이렇게 동물을 이용할 권리가 있을까.’라는 고민을 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동물에게도 각자 본성에 따라 살아갈 권리가 있으며, 고통이나 학대를 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누군가 동물권리를 말한다면 대부분은 코웃음을 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오랜 시간 동물을 […]

2017.11.25. 오후 10:20 | 칼럼•자료실

PNR은 2017년 4차 정기 공개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주제   돌고래에게 자유를! 야생동물법 이야기 야생동물 관련 법령과 전시, 쇼 등 현황을 알아보고 야생동물의 복지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해보는 자리.   □ 일정   2017년 12월 14일(목) ◦ 19:30 – 19:40  인사(간단한 식사 제공) ◦ 19:40 – 20:10  주제발표(이청아 변호사) ◦ 20:10 – 20:30  지정토론 ◦ 20:30 – 20:50  자유토론 ◦ 20:50 – […]

2017.11.20. 오후 6:15 | 활동•소식

영하 7도.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다.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두려워 기모바지, 패딩 등 갖가지 겨울옷을 꺼내 본다. 길을 걷다보면 ‘구스다운 최저가’라는 문구가 보이고, 중년의 여성은 모피를 걸치고 꽤나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추운 겨울에도 포근하고 따뜻한 동물들의 털에 몸을 맡길 수 있어 인간은 행복할까? 모피를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잔인한지는 많이 알려져 있다. […]

2017.11.20. 오후 3:35 | 칼럼•자료실

지난 11월 10일(금) 더불어민주당 산하 ‘동물권향상특별위원회'(위원장: 박홍근 의원)의 창립 간담회가 개최되었고, PNR의 서국화, 박주연 공동대표가 부위원장으로 각 임명되었습니다. 앞으로 상기 위원회에서 동물복지를 위한 여러 정책의 논의와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라며, PNR에서는 지속적으로 동물의 지위 개선, 동물권 향상을 위한 입법제안 등을 할 예정입니다.     참고기사>> http://www.dailyvet.co.kr/news/animalwelfare/86389

2017.11.20. 오후 2:00 | 활동•소식

< PNR 3차 공개세미나 – 이제는 동물복지농장으로 나아갈 때 > 11월 16일 목요일은 PNR의 3차 정기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PNR에서는 정기 세미나를 통해 동물권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법적 문제점과 개선점을 발표하고 토론하고 있는데요, 이번 3차 공개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의 농장동물 관련 법령과 복지 개선방안에 관한 논의> 라는 주제로 PNR의 감사이신 조병준 변호사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조병준 변호사님은 […]

2017.11.20. 오전 11:33 | 활동•소식

Q. 저먼 셰퍼드를 키우는 견주인데 크다는 이유로 입마개를 안했다고 신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당시 목줄도 1M 길이였다고 하고요. 경찰서에선 경범죄 처벌법 불안감 조성으로 인해 귀가조치를 취한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신고를 당한 경우 계속 입마개를 하고 다녀야 하는지, 위협한 일도 없는데 상대방이 위협을 받았다고 신고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A. 현행 동물보호법령에서는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에 의무적으로 […]

2017.11.18. 오전 12:35 | 칼럼•자료실

Q. 송아지 갈비뼈로 된 간식을 먹은 반려견 식욕이 없어져 병원 가보니 갈비뼈가 장을 찔러 장천공 장괴사 패혈증으로 응급 수술을 했어요. 업체에선 보험사를 통해 치료비의 50%를 지급하겠다고 답변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렇게 반려동물 간식이나 사료 때문에 반려견의 건강에 피해를 입은 경우, 법률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반려견의 갑작스런 응급 수술로 인해 당황스럽고 놀라셨을 것 같네요. 반려동물 간식이나 […]

2017.11.17. 오전 12:41 | 칼럼•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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