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청아 변호사의 관심과 실천

Q. 본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법무법인 고원의 이청아 변호사입니다.

Q. PNR이라는 단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요?

A.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활동할지 몰라 관심으로 만족하며 지내던 중, 마침 박주연 대표님이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흔쾌히 승낙하고 PNR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Q. PNR 홈페이지 소개란에 적힌 “동물 학대를 반대하는 변호사입니다.”라는 문구는 어떤 의미인가요?

A. 말 그대로, 인간이 힘의 논리에 의해 일방적으로 동물을 학대하는 것에 반대하고, 학대받는 동물의 편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해나갈 수 있는 변호사라는 의미입니다.

Q. 평소 동물이나 동물권 등에 관심이 있었나요?

A. 네 평소 관심이 많았습니다.

Q. 동물 관련 문제 중 특히 관심 있는 분야가 있나요?

A. 돌고래 공연 등 동물 학대에 관심이 있습니다.

Q. 앞으로 주력하고자 하는 활동이나 목표가 있는지?

A. 직업이 변호사라는 점을 활용하여 동물권 관련 각종 집필 활동이나 강연 등을 활발히 하고 싶습니다.

Q. 10년 후 PNR은 어떤 모습이 되었으면 하는지요?

A. 국민 누구나 동물 보호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단체로 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Q. 끝으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작은 관심으로 각종 위난에 처해 있는 동물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내 일, 내 삶, 내 가족 외에 조금만 더 관심의 영역을 넓힐 수 있다면 지금 시도해보시길 권합니다. 여러분에게 정말 좋은 일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