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산책생활 : 변호사가 알려주는 ‘시비’에 대처하는 자세

2020.06.29. 오후 10:29 | 칼럼•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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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산책생활 : 변호사가 알려주는 ‘시비’에 대처하는 자세

: 글 김지혜 변호사(2020년 6월)

반려견과 산책에 나서기 참 좋은 요즘입니다. 하지만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산책이 늘 평온하고 행복하지만은 않지요.
그저 반려견엥 목줄을 채운 채 조용히 걷고 있을 뿐인데, 굳이 가까이 다가와 비난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무섭게 생긴 개를 왜 데리고 나왔냐’, ‘여자가 왜 그런 큰 개를 데리고 나오느냐’  같은 말들 말입니다.

반려인들은 누군가의 시선에 큰 개, 예쁘지 않은 개와 함께 한다는 이유로
근거없는 비난을 받아도 눈감고 귀를 닫은 채 지나가야 하는 걸까요?
이번 칼럼에서는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반려견 산책 시 타인과 분쟁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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