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조병준 변호사의 함께하는 삶

2017.07.11. 오후 5:34 | 활동•소식

Q. 본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A. 동물과 함께,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는 소시민입니다.

 

Q. PNR이라는 단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요?

A. 평소 유기견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져오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 동물보호에 관심있는 분들과 본 단체를 우연히 알게 되었고 그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기꺼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PNR 홈페이지 소개란에 적힌 “자연과 함께 살아 가고픈 변호사입니다.”문구는 어떤 의미인가요?

A. 사람들이 사람의 욕심을 위해 만든 어떠한 ‘제한’이 없는 상태인 자연대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입니다.

 

Q. 평소 동물이나 동물권 등에 관심이 있었나요?

A. 네. 평소 개를 좋아하기도 하고, 직접 키운 적도 있었는데, 유기견과 관련된 사회이슈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었고, 다른 동물들에 대해서도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Q. 동물 관련 문제 중 특히 관심 있는 분야가 있나요?

A. 유기견 보호 문제.

 

Q. 앞으로 주력하고자 하는 활동이나 목표가 있는지?

A. 개인적으로는 유기견 보호 문제에 관심이 있어, 그에 관한 법률적인 개선사항과 실제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다른 동물들, 특히 사람과 함께 하면서도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겠지요.

 

Q. 10년 후 PNR은 어떤 모습이 되었으면 하는지요?

A. 누구나 알 수 있는, 누구든지 도움을 구할 수 있고, 누구든지 함께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아줄 수 있는 동물, 동물권 보호단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끝으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PNR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