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자료실

우리나라의 4가구 당 1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전체 반려동물 양육자의 85.6%가 ‘개’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힘든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 나를 반겨주는 ‘댕댕이’의 모습을 떠올리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개를 키우며, 함께하는 이유를 단 번에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반려동물로 가장 많이 길러지는 우리집 댕댕이, ‘개’는 ‘가축’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도 할 수 있고, […]

2018.06.9. 오후 7:04 | 칼럼•자료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이효리, 송혜교씨 등이 광고하여 유명해진 문구입니다. 왜 우리는 반려동물을 ‘입양’해야 할까요? 우리가 반려동물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시중의 애견센터 등을 통하여 반려동물을 ‘구입’하거나, 유기동물보호소, 온,오프라인상의 지인 등을 통하여 반려동물을 ‘분양’ 받거나, ‘입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구입과 분양, 그리고 입양. 이 세 가지를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으신가요? 돈을 주고 […]

2018.05.26. 오후 5:39 | 칼럼•자료실

타인의 반려견인 래브라도리트리버 종 ‘오선이’를 탕제원에 넘긴 뒤 4만원을 주고 개소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해 결국 오선이를 죽음으로 내몬 김모씨 사건.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은 지난 8일 피고인 김씨에게 점유이탈물횡령죄 및 동물보호법위반죄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50시간을 명령하는 판결을 내렸다. 그런데 이번 오선이 재판은 적용 혐의와 형량 등을 둘러싸고 상당히 많은 논란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재판을 통해 생각해봐야 할 […]

2018.05.12. 오후 3:46 | 칼럼•자료실

지난 달 어느 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한 마리를 입양하게 되었다. 곰을 닮아 ‘곰이’라고 이름 짓고 행복한 며칠을 보내던 중, 식탐 많던 곰이가 갑자기 밥을 먹지 않았다. 곰이는 병원에서 홍역과 폐렴 진단을 받았고, 상태가 급속히 악화되어 입원치료를 하게 되었다. 완치되지 않을 수도 있고 앞으로 얼마 정도의 비용이 들 것이라는 수의사의 말에 선뜻 ‘얼마가 들어도 좋다!’고 말하지는 못했다. […]

2018.04.28. 오후 4:34 | 칼럼•자료실

이달 9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지리산에서 발견된 국제적멸종위기종인 수달 수컷 2마리를 야생 방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야생 방사된 아기 수달 2마리는 지리산에서 구조되어 치료를 받고, 야생적응 훈련을 받은 뒤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방사지 주변에 무인 센서 카메라를 설치하여 아기 수달들이 자연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지속해서 관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달은 모피용으로 남획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전 […]

2018.04.17. 오후 6:24 | 칼럼•자료실

지난 29일 익산 참사랑 농장의 익산시장을 상대로 한 살처분명령 취소소송의 1심 마지막 변론이 있었다. 원고의 소송대리인을 맡은 PNR의 공동대표들은 ‘예방’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기본적인 조사 조차 제대로 진행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이루어지는 살처분의 관행을 돌아보고, 멀쩡한 닭들을 ‘죽임’으로써 발생하는 혈세 낭비를 막아달라고 강조했다. 익산의 동물복지 농장인 참사랑 농장의 법정싸움은 작년(2017) 3월경부터 시작되었다. 2017년 2월경 참사랑 농장으로부터 1KM […]

2018.04.3. 오후 6:09 | 칼럼•자료실

<토끼의 재판>이라는 전래동화, 다들 아시나요? 동화 속에서 호랑이는 원고, 나그네는 피고가 되어 호랑이가 자신을 구해준 나그네를 잡아먹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재판을 받죠. 1심 재판의 판사인 소에게 물었으나 소는 온종일 일만 시키다가 죽여서는 고기로 먹는 사람들이 미워 호랑이가 잡아먹어도 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2심 재판의 판사인 여우도 사람이 미워 호랑이가 잡아먹어도 된다는 판결을 내리죠. 그러나 3심 재판에 이르러 […]

2018.03.21. 오전 10:11 | 칼럼•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