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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재판>이라는 전래동화, 다들 아시나요? 동화 속에서 호랑이는 원고, 나그네는 피고가 되어 호랑이가 자신을 구해준 나그네를 잡아먹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재판을 받죠. 1심 재판의 판사인 소에게 물었으나 소는 온종일 일만 시키다가 죽여서는 고기로 먹는 사람들이 미워 호랑이가 잡아먹어도 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2심 재판의 판사인 여우도 사람이 미워 호랑이가 잡아먹어도 된다는 판결을 내리죠. 그러나 3심 재판에 이르러 […]

2018.03.21. 오전 10:11 | 칼럼•자료실

서강대학교의 학내언론인 서강학보에서 PNR 공동대표 박주연, 서국화 변호사님의 인터뷰를 실어주셨습니다. 동물권의 개념과 반려동물에 관한 법의 현주소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서국화 변호사님은 대학생 때 육식에 관한 책을 읽고 동물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박주연 변호사님은 유기견 보호소 방문 등을 통해, 다른 존재와 공존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는 소망을 밝히셨습니다. 소중한 인터뷰 기사를 실어주셔서 […]

2018.03.13. 오후 8:30 | 활동•소식

얼마 전 ‘천안 펫숍’ 사건을 알게 되었다. 1층에서 버젓이 강아지를 분양하고 있던 펫숍 2층에서 방치되어 뼈가 드러날 정도로 처참한 모습의 개 사체 79구가 발견된 사건이다.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사건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펫숍 업주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였고, 지난 2월 말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펫숍 업주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 ‘천안 펫숍’ 사건은 이제 수사가 시작되는 단계이지만, 사전구속영장이 […]

2018.03.7. 오후 10:09 | 칼럼•자료실

나는 강아지를 매우 좋아한다. 하지만 길거리에 버려진 반려견 배설물을 보면 불쾌하고, 목줄을 하지 않은 강아지를 앞세워 ‘친구야~’라며 무작정 다가오는 사람들을 만나면 난감하며, 처음 보는 대형견이 나에게 달려와 점프하면 순간 두려움을 느낀다. 하물며 원래 개를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사람은 오죽할까. 귀성·귀경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반려견과 함께인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반려견과 함께 먼 길을 다니고, 또 휴게소에서 […]

2018.02.20. 오전 11:30 | 칼럼•자료실

인터뷰 다시듣기 ■  ‘cpbc 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 * PNR 공동대표 박주연 변호사,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 인터뷰  [주요 발언]  “반려견 대책, 불가피하지만 개선점 있어” “안락사 제도, 절차나 기준 공정성 확보돼야” “신고포상금제도 단속 실효성 지켜봐야” “유기동물 입양대책, 학대 예방대책 모호해” [인터뷰 전문]  지난해 개물림 사고가 많았죠. 정부가 뒤늦게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반려견 목줄 길이를 […]

2018.02.15. 오후 8:04 | 활동•소식

PNR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구간에 서식하는 산양 56마리와 산양 연구가를 원고로 하여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 허가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PNR 소속 변호사들과 환경 문제에 뜻을 모은 변호사들이 모여 함께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1월 문화재위원회의 반대에도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의 현상변경을 허가하였으나, 이는 재량권을 일탈한 것이며 절차상 하자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특히 설악산 […]

2018.02.15. 오후 8:00 | 활동•소식

  ‘나는 태양 아래 드넓은 초원을 뛰어다니며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형광등 불빛 밑에서 좁고 더러운 시멘트 바닥과 유리로 둘러싸인 감옥에 갇혀 있다. 너무나 갑갑하지만 어쩔 수 없다. 옆방의 반달가슴곰은 스트레스를 못 이겨 유리벽을 마구 할퀴고 있다. 나도 하루 종일 공허하게 누워있거나 의미 없이 제자리만 돌고 있다. 그런 나를 보는 것이 뭐가 좋은지, 사람들은 유리에 붙어 […]

2018.02.15. 오후 7:51 | 칼럼•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