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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은 한국에서 반려동물 산업이 성장한 이후로 그 어느 때보다 반려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았던 때가 아닌가 한다. 반려인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몇 번의 안타까운 사건사고는 대중에게 반려견에 대한 공포나 혐오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반려견의 교육과 펫티켓에 대한 관심의 확산, 그리고 동물보호법 등 관련법령의 개정 논의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온 것도 사실이다. ‘반려견 문제’는 비단 반려견으로 […]
월간 Chaeg에서 12월호에 박주연, 서국화 공동대표의 포토인터뷰를 담아주셨습니다. Chaeg은 책과 문화, 예술을 담아 책을 소개하는 월간 잡지입니다. 12월의 Chaeg 주제는 ‘개와 인간’이었는데요, 개와 인간의 관계 그리고 새로운 시각에 대하여 관련 도서와 사람들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살기’ 위해 생명의 무게를 외면해온 세상에 ‘함께 살기’위해서는 그 무게를 충분히 느껴야 한다며 동물의 권리를 위해 일하고 있는 사람들로 박주연, […]
매년 크리스마스 즈음이면 캐럴이 들려오고, 캐럴의 대표곡은 ‘루돌프 사슴코’이다. 여기서 문제 하나! 루돌프는 사슴일까? 제목과 가사에 ‘사슴 코’가 들어가니, 루돌프의 종족이 이제까지 사슴인 줄만 알고 있었다. 루돌프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찾아본 결과 루돌프는 ‘순록’이었다. 순록은 사슴과는 달리 암수 모두 뿔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알게 된 사실이 있다. 매년 200~600마리의 순록이 기찻길에서 사고로 죽고 […]
<PNR 4차 공개세미나 – 돌고래에게 자유를! 야생동물법 이야기> 어제인 12월 14일, 매서운 한파를 뚫고 PNR의 올해 마지막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PNR에서는 지난 9월부터 한 달에 한 번 정기 세미나를 통해 동물권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법적 문제점과 개선점을 발표, 토론하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인 이번 4차 공개세미나에서는 PNR의 이사인 이청아 변호사님이 <야생동물, 전시동물을 둘러싼 현안과 관련 국내외법령, 문제점과 개선방안> […]
YTN Science에서 “동물권을 연구하는 변호사들의 모임”으로 PNR을 소개하였습니다. 동물권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은 날로 발전하고, 관련 이슈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동물권에 관한 연구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PNR의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YTN Science 방송 보기
동물권을 연구하는 변호사 단체인 PNR과 대표적인 동물보호단체로 손꼽히는 카라(대표: 임순례)가 오늘(2017. 12. 13.) 오전 9시30분 마포구에 위치한 카라 더불어숨센터에서 동물권 증진 활동의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카라의 임순례 대표님과 PNR의 박주연, 서국화 공동대표, 이청아 이사가 참여하였습니다. PNR과 카라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동물의 권리가 현실에서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동물 관련 법과 정책 연구 △법률지원활동 △공동 […]
지난 2017. 11. 15.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 3. 21.부터 시행되는 개정 동물보호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위 시행규칙 개정안은 정당한 사유 없이 신체적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 추가, 영리 목적 동물대여 금지행위의 예외조항 신설, 동물보호 센터 지정 및 안락사 주체 등의 확장, 반려동물 관련 영업의 세부범위 정비 등을 그 주요내용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PNR은 […]